시그널 엔진은 무엇을 계산하는가
Multifolios는 보유 종목에 대해 기술적 시그널을 계산합니다. 이 페이지는 로그인 없이도 그 계산이 무엇인지 — 어떤 지표를 쓰고, 어떤 규칙으로 판정하며, 성과를 어떻게 추적하고, 무엇을 못 하는지 — 수식과 예시로 공개합니다. 매수·매도 지시가 아니라 "지금 상태가 극단인가"를 표시하는 관찰 도구입니다.
1. 한눈에
엔진은 매일 종가 데이터로 각 종목의 상태를 계산해, 다음을 산출합니다.
- 과매도 / 과매수 상태 — 두 지표가 동시에 극단일 때만 신호로 인정(AND 조건)
- 신호 배지 — 종목 행·요약에 표시되는 상태 라벨(과매도 AND 등)
- 신호 점수 — 여러 신호를 합산한 참고 점수(정렬·강조용, 매매 지시 아님)
- 성과 카드 — 과거 신호가 발생한 뒤 20/40거래일 수익률과 적중률(히트레이쇼)

이 페이지의 숫자가 어디까지 말해주는가
- 데이터 출처 — Yahoo Finance 일봉을 주봉으로 합산해 계산합니다. 배당·액면분할 반영 여부는 제공사 기준을 그대로 따르며, 지연·정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계산 기간 — 아래 5절 표의 지수 통계는 2010년부터 2026-09-18(직전 완결 주) 종료 기준입니다. 이후 발생한 신호는 표에 아직 반영되지 않습니다.
- 연속 신호 처리 — 같은 상태가 여러 주 이어져도 진입한 주에 1회만 기록합니다. 상태가 풀렸다가 다시 들어오면 새 건으로 셉니다. 따라서 "발생 건수"는 신호가 켜져 있던 주 수가 아닙니다.
- 임계값 선정 — 격자탐색(그리드)으로 후보를 훑어 고른 값입니다. 같은 데이터로 고르고 같은 데이터로 집계했으므로 별도의 표본 외 검증은 하지 않았습니다. 표의 수치는 그만큼 낙관적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 기준주와 시세 시각은 다릅니다 — 판정은 완결된 주의 종가(기준주)로 하고, 화면의 현재가는 그보다 늦은 지연 시세입니다. 배지가 가리키는 시점과 옆의 가격이 같은 순간이 아닙니다.
2. 사용하는 지표
두 개의 오실레이터를 주간 봉(주봉)으로 계산합니다. 주봉을 쓰는 이유는 일간 노이즈를 걷어내기 위해서이며, 판정은 완결된 주에서만 합니다(진행 중인 주 제외).
슬로우 스토캐스틱 %K (15, 5, 5)
최근 15주 구간에서 지금 종가가 어디쯤 있는지를 0~100으로 나타냅니다. 낮을수록 저점권, 높을수록 고점권입니다.
윌리엄 %R (28)
−100에 가까울수록 구간 저점, 0에 가까울수록 구간 고점입니다. 스토캐스틱과 계산 창(28주)이 달라, 한 지표의 착시를 다른 지표로 교차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3. 판정 규칙 — AND 조건
하나의 지표만 극단이면 신호로 치지 않습니다. 두 지표가 동시에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임계값은 시장마다 다릅니다. 비교는 엄격 부등호(초과/미만)라 정확히 임계값(예: %K 80, %R −20)에 걸린 주는 신호로 치지 않습니다. 한국 지수는 구조적으로 과매도 신호가 잦아, 더 엄격한 문턱을 검토·적용합니다.
| 시장 | 과매도(%K / %R) | 과매수(%K / %R) |
|---|---|---|
| 미국 (US) | 20 / −80 | 80 / −20 |
| 일본 (JP) | 20 / −80 | 80 / −20 |
| 한국 (KR) | 15 / −85 (강화, 잠정) | 85 / −15 |
판정에 쓰인 파라미터(임계·기간)는 버전으로 굳혀(paramsVersion) 기록합니다. 임계를 바꾸면 버전이 자동으로 갱신돼, 규칙이 다른 과거 신호와 섞이지 않습니다.
4. 신호 점수와 배지
여러 신호에 가중치를 두어 참고용 점수를 만듭니다.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신호는 가중치를 낮추거나 배지에서 뺍니다. 예를 들어 변동성 압축은 과거 지수 데이터에서 "압축→확장"이 확인되지 않아, 요약·종목 행 배지에서 제외하고 점수 가중치를 0으로 낮췄습니다(상세 패널에는 저변동성 국면 정보로만 표시). 신호는 화면을 채우는 장식이 아니라 과거 통계에서 최소한의 근거가 보인 것만 전면에 둔다는 원칙입니다. 이때 가중치는 시가총액 구간·빈발 여부로 규칙이 정한 값이며 적중 확률이 아닙니다.
5. 성과 추적 — 히트레이쇼
신호가 발생하면 그 시점을 기록하고, 이후 20/40거래일 뒤 수익률과 양(+)이었던 비율(히트레이쇼)을 누적합니다. 신호 이후 값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사후에 세어 보는 카드입니다. 아래는 지수를 대상으로 한 과거 데이터 기준 참고 통계(2010~)이며, 표본은 S&P 500 6건·KOSPI 200 7건(현재 임계)·Nikkei 225 14건으로 작습니다. 지수에서 관찰된 경향이 개별 종목에서 같으리라는 근거는 아닙니다.
| 지수 | 신호 | 발생 | 20일 | 히트20 |
|---|---|---|---|---|
| S&P 500 | 과매도 AND | 6회 | +7.23% | 83% |
| KOSPI 200 (20/−80, 이전 임계) | 과매도 AND | 20회 | +2.35% | 65% |
| KOSPI 200 (15/−85, 현재 적용) | 과매도 AND | 7회 | — | 71% |
| Nikkei 225 | 과매도 AND | 14회 | +5.55% | 71% |
KR 15/−85 행의 평균 수익률은 미기록(건수·히트레이쇼만 산출). 데이터 2010~, 스크립트 scripts/backtest-signals.js.
임계값은 위 표와 같은 격자탐색(그리드)으로 골랐고, 계산은 저장소의 scripts/backtest-signals.js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검증 절차를 자세히 풀어 쓴 글은 세 편으로 공개했습니다 — 주봉 과매도 AND 신호 백테스트(집계 방법·발생 후 20/40/60거래일 수익률·격자탐색), 변동성 압축 검증과 배지 정책 변경(4절에서 가중치를 0으로 낮춘 근거), 환율 손익 분해 방식.
6. 한계 — 못 하는 것
- 이 신호는 매수·매도 지시가 아닙니다. "지금 상태가 극단이다"라는 관찰일 뿐입니다.
- 과거 통계적 경향이며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표본이 작은 신호(예: 미국 과매도 6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 추세·거래량·펀더멘털을 함께 보지 않으면 오판할 수 있습니다. 강한 하락 추세에서는 과매도가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인버스 ETF처럼 일간 복리로 설계된 상품에는 주봉 지표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 종가 기준 계산이므로 장중 급변동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7. 로그인 없이 볼 수 있는 것
이 페이지의 규칙·수식·백테스트 요약은 로그인 없이 공개됩니다. 실제 내 보유 종목에 대한 신호·성과 카드는 데이터를 넣은 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CSV를 올리면 종목·수량·평균단가가 매핑되고, 그 종목들에 대해 위 계산이 자동으로 돌아갑니다.